GS건설이 경기 의정부 중앙생활권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선보인다.
지난 23일 분양을 시작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는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동, 전용면적 49~98㎡ 총 2473가구로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98㎡ 137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주변 교통여건과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의정부역에서 창동역(4호선 환승)까지 10분대, 종로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의정부역은 GTX-C노선 정차 역으로 탈바꿈될 계획이 있어 수혜도 기대된다.
GTX-C노선은 이르면 2021년 착공 예정이며, 노선이 완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으로, 기존 74분 걸리던 것이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다.
의정부 도심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교육, 편의, 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에 인접한 초·중·고 교육시설을 비롯해 백화점, 마트, 의정부로데오거리, 의정부제일시장, 청과야채시장, 의정부 예술의전당 등 편의·문화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의정부의 높은 노후아파트 비율로 인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의정부시에 입주한 아파트는 총 10만6944가구로 5년 이내 새 아파트(1만8194가구)는 전체의 17%에 불과한 상황이다. 의정부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2473가구)로 지어져 희소성 및 상징성도 높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387-1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