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그린 영화 ‘김복동’ 주제 시네토크

입력 2019-08-27 00:05

한반도평화연구원(KPI·원장 윤덕룡)은 다음 달 5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필름포럼 1관에서 ‘KPI 30회 시네토크’(포스터)를 연다. 상영작은 국제 사회를 향해 위안부 문제를 증언한 김복동 할머니를 다룬 영화 ‘김복동’이다. 영화 관람 뒤 열리는 시네토크엔 KPI 전 원장인 전우택 연세대 정신의학과 교수와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박종운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선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KPI 후원회원과 연구위원에 30석, 일반 관심자 40석으로 총 70석을 선착순으로 초대한다. 초대권은 온라인(bit.ly/2GJpDSk)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070-8611-7109).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