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복 신임 단국대 총장

입력 2019-08-26 22:41

학교법인 단국대학교(이사장 장충식)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단국대 제18대 총장에 김수복(65·사진) 문예창작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단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신임 총장은 1985년 단국대 교수 부임 후 천안캠퍼스 교무처장, 예술대학장, 천안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문예창작회장, 한국시인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고 한국가톨릭문인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2023년 8월까지다.

조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