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영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신학과, 재활상담심리학과, 유아특수재활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복지학과, 음악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학과는 목회자추천 전형, 만학도 전형, 국가보훈대상자 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그 외의 학과는 일반전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으로 모집한다.
인문계열은 학생부 교과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예능계열은 학생부 교과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인문·자연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비율이 다소 높은 만큼 면접 부담이 클 수도 있겠지만 단순 면접으로 진행한다. 서울한영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면접 문항 예시를 볼 수 있다.
‘작지만 강한 대학’인 서울한영대는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있다. 재활복지 관련 학과로 차별화했다. 재활상담심리학과, 유아특수재활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복지학과는 서로 연계된 재활 관련 학문 분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서울한영대가 이번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76% 정도인 138명이다. 정원 외에 장애인 특별전형을 한다.
서울한영대는 품성 지도 교수제 및 졸업 인증제를 운용하고 있다. 학문적·사회적·시대적 요구를 충족하는 실용적인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 및 책임교육을 위해서다. 이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상담, 신앙상담, 고충 처리 등을 통해 학내 면학 분위기 향상과 취업 증진에 기여한다.
또 모든 학과가 복수 전공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진출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졸업한 이후에도 상담을 통해 학교와 협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2020학년도 모든 신입생은 첫 학기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