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는 12개 학부 49개 전공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학 중 하나다. 최근에는 보건학부 모든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계열 학과(안경광학, 물리치료학, 응급구조학, 간호학, 치위생학, 작업치료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년 연속 K-MOVE 스쿨사업,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 인증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k+ 사업)에 선정됐다.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되어 있어 졸업할 때 두 개 이상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2174명, 정원외 18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으로 일반학생,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지역인재 전형이 있다. 백석인재 전형은 학생부60%+면접40%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1학년~3학년 1학기 국어·수학·영어·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 전형은 전년보다 대폭 늘린 267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백석대학교는 정원 내에서 일반학생 953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101명, 지역인재 210명, 백석인재 625명, 창의인재 267명, 체육특기자 18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180명)으로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민 특별전형이 설치돼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 전형은 1단계 평가에서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평가에서 ‘1단계 평가점수 40% + 확인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특히, 수험생에게 합격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창의인재 전형 면접고사는 10월 7~8일 양일 간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