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논술전형 학생부 30%·논술 70% 반영

입력 2019-08-26 21:55

가톨릭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 1725명의 73%에 해당하는 총 126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나뉘어진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70명을 모집하고,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공학계열은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간호학과(인문·자연)는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가장 많은 815명을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325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92명, 학교장추천전형 204명, 고른기회전형 90명, 농어촌학생전형 69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 25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0명 등을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단계별 평가를 실시하며, 고른기회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은 일괄합산 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단계별평가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이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나타난 지원자의 인재 역량 등을 평가요소에 따라 종합·정성 평가한다.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단계 면접평가에서는 개별 면접이 진행되고,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하여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신학과의 경우에는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35%, 교리시험 50%, 면접평가 15%를 반영해서 선발한다. 일괄합산 평가를 실시하는 고른기회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를 반영해서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175명을 모집하고, 학생부 30%, 논술고사 70%를 반영해 선발한다. 간호학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동일하며 의예과의 경우는 3개 영역(과탐 2과목 평균 포함) 등급 합 4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의예과 63명, 간호학과 5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을 각각 50%씩 나눠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