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육체의 건강을 위해 체력을 단련한다. 반면 육체보다 더 나약할 수 있는 ‘마음’에 대한 단련은 어찌할 바를 몰라 무방비 상태에 둔다. 저자는 쓸데없는 불안과 걱정, 자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멘탈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새에덴교회 장로인 저자 김재일 한국링컨연구원장은 자신의 체험과 자기성찰을 책에 녹여냈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 등 유명인의 예화도 곁들였다. 어떻게 하면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고 평상심과 자기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 저자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며 마음 근육부터 단련시켜보자.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