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서울 ‘바 81’ 세계최고 스카이바 뽑혀

입력 2019-08-21 19:22

시그니엘서울의 ‘바 81(Bar 81)’(사진)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호텔 스카이 바’ 12곳 가운데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 창간한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로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호텔롯데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서울의 ‘바 81’이 홍콩 리츠칼튼호텔의 ‘오존’, 영국 런던 샹그릴라호텔의 ‘공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의 ‘세 라 비 스카이 바’ 등 세계적인 호텔 스카이바와 함께 세계 최고로 꼽혔다고 21일 밝혔다.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있는 ‘바 81’은 초고층 스카이바로 서울 도심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80여종의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문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