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개발 중인 신형 중거리순항미사일이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니콜러스섬의 이동식발사대에서 사출돼 엔진을 점화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이 미사일이 500㎞ 이상 비행해 목표를 정확히 맞혔다고 밝혔다. 미군이 중거리미사일을 쏘아올린 건 1987년 미·러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체결 이후 32년 만이다. 미국은 지난 2일 INF 조약 탈퇴를 선언하고 중거리미사일 전력 확충에 나섰다. AFP연합뉴스
미군이 개발 중인 신형 중거리순항미사일이 1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니콜러스섬의 이동식발사대에서 사출돼 엔진을 점화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이 미사일이 500㎞ 이상 비행해 목표를 정확히 맞혔다고 밝혔다. 미군이 중거리미사일을 쏘아올린 건 1987년 미·러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체결 이후 32년 만이다. 미국은 지난 2일 INF 조약 탈퇴를 선언하고 중거리미사일 전력 확충에 나섰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