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직원 초등생 자녀 여름캠프 개최

입력 2019-08-08 18:57

쌍용건설이 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여름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비롯해 1인 경주용 자동차 고카트 체험과 하강레포츠시설인 집라인,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전문강사의 안전교육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SNS를 통한 사진 공유 등 참가 어린이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캠프에는 지금까지 총 2887명이 참여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