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 사고, 거부하고, 안 쓴다… 다양한 ‘NO 재팬’ 행사

입력 2019-08-06 19:01 수정 2019-08-06 22:30

지방자치단체들이 6일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열었다. 서울 서대문구는 사무실에서 쓰던 일제 사무용품을 모아 타임캡슐에 봉인했다(왼쪽 사진). 서울 구로구는 구로역광장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방사능 노출 위험이 있으므로 내년 도쿄올림픽에 불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운데). 경기도 수원시는 일제 필기구를 수거하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철회 및 사과 조치가 있을 때까지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김지훈 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