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이 오는 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무더위 속에서도 미술관을 찾은 대림 직원 가족들은 피서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겼다.
디뮤지엄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을 초빙한 ‘I draw: 그리는 것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대림은 이번 가족 행사에 전시 내용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션 드로잉 정글’을 준비해 아이들의 창의성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가족들이 좀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추억의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 ‘미술관 운동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