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모세 기적’ 무창포해수욕장서 열린콘서트

입력 2019-08-05 00:05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길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4일 ‘제12회 무창포열린콘서트’가 열렸다(사진).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한 무창포침례교회와 열린콘서트추진위원회, 교회사역지원센터가 공동주최했다.

정우겸 무창포침례교회 목사는 “바닷길을 여시고 소망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경험하는 축제”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전극동방송 PD 겸 아나운서인 김상균씨의 진행으로 색소폰 연주자 김승, 현대기독교음악(CCM) 가수 남궁송옥 박승민 아이빅밴드 등이 무대에 섰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