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소외계층과 청소년 345명을 초청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람과 광주를 관광하는 사회공헌 사업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
지난 25일 부산시 저소득층 수영 꿈나무 80명과 보호자 10명이 관광전용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을 타고 광주에 도착해 오픈워터 결승전 경기를 봤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서울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문화소외계층 120명이 다이빙 경기를 보고 시장을 탐방했다.
14일에는 전남 지역 사회적기업 ㈜해피락에서 후원하는 결손아동 청소년 등 90명이 오픈워터 수영 경기를 관람했다.
또 18일에는 서울시 중랑구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보호자 45명을 초청했다.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도착해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경기를 보고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했다.
정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