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MBC부지에 들어설 여의도 랜드마크 복합단지

입력 2019-07-25 19:10
신영 제공

여의도 내 노른자위 땅인 옛 MBC부지에 들어설 랜드마크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로 브라이튼 여의도를 조성한다. 전용면적 29~59㎡ 오피스텔 849실과 전용면적 84~136㎡ 아파트 454세대, 오피스 및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금번 공급 물량은 오피스텔 849실이다.

전용면적별로 29㎡ 632실, 44㎡ 90실, 59㎡ 127실이 공급된다. 1인가구를 위한 소형부터 신혼부부 및 2~3인 가족을 위한 주거대체형까지 다양한 구성을 갖췄다.

국내 정치·경제·문화 핵심시설이 밀집해 있고, 더불어 대한민국의 금융 중심지이기도 한 ‘한국의 맨해튼’ 여의도 프리미엄이 최대 장점이다. 2022년 착공을 목표로 경전철 서부선 사업에 급행 추가 도입으로 교통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고, GTX 노선 사업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의도의 중심입지에 들어서 풍부한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있으며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쉬워 차량을 통해 서울 전역 및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할 뿐더러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은 물론 산책과 운동 등 여가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738-14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