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 조망권·자연환경 탁월

입력 2019-07-25 19:11
금호산업 제공

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에 선보인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아파트가 평균 1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순위로 청약 마감했다. 전용 84㎡ 타입이 99가구 모집에 536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54.14대 1을 기록했고, 전용 78㎡ 타입도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끼고 자리한 공원에는 축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수한 광역교통망도 눈에 띈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순천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졌다.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초등학교까지는 단지 앞 스쿨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단지 1.5㎞ 이내에 초·중·고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순천에서 희소한 전가구 중소형(전용 84㎡ 이하) 구성에 4bay 신평면(일부타입)을 적용해 공간 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맘스스테이,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