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위한 데이터 교류… ’ MOU

입력 2019-07-24 19:50 수정 2019-07-24 21:07

한국신용정보원은 2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교류 및 분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 지원 촉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각종 데이터와 통계 정보를 공유·분석해 활용할 계획이다.

신현준(왼쪽)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용정보원은 소상공인의 금융거래 특성을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정책 수립 등 ‘포용적 금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