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장, 관내 중소기업 말레이시아에 세일즈

입력 2019-07-24 19:54

이성(사진 왼쪽) 서울 구로구청장이 관내 중소기업들을 이끌고 말레이시아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구로구는 “이 구청장이 해외 우호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와 관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기회 마련을 위해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남쿠칭시를 25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청장과 기업 대표단은 사라왁 상공회의소를 찾아 기업인회의를 갖고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현지 진출과 투자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HSL(토목·건설), 이브라코 베르하드(부동산 개발), 옌 샹 버드 네스츠(식료품 가공업) 등 현지 주요 기업체도 방문한다.

이 구청장과 동행하는 구로구 기업체는 ㈜한국오피스컴퓨터(통합전산 유지보수), 신도종합기획(마케팅), ㈜라피네컬렉션(핸드백, 지갑 수출·수입), 이노뎁(주)(CCTV 통합관제시스템), ㈜티원세미콘(전자부품 유통 소프트웨어 개발), ㈜남평아이티(전기·전자·반도체) 등이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