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990년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했다.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과 사업 역량을 적극 활용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공모를 통해 최종 50개의 기관을 선정해 경차 각 1대씩을 전달한다. ‘타이어 나눔’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차량 나눔’을 통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97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타이어 나눔’으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동안 총 1만885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2016년부터는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기금을 출연, 국내 최초 민간 주도 사회주택사업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2016년 30억 원으로 시작된 기금은 2019년 현재 총 1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와 함께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해 장애인 고용의 질적 성장에도 힘쓰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하고 활동하는 ‘동그라미 봉사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