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7.15)

입력 2019-07-15 00:04

“다시는 너를 버림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4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사 62:4)

“No longer will they call you Deserted, or name your land Desolate. But you will be called Hephzibah, and your land Beulah; for the LORD will take delight in you, and your land will be married.”(Isaiah 62:4)

성경은 신랑 신부의 관계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와의 관계를 말합니다. 헵시바는 ‘내 기쁨은 그녀에게 있다’는 의미입니다. 4라는 한번 결혼했다가 버림받았던 여자에게 쓰이는 말로, ‘결혼한 여자’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번영을 전제로 한 표현입니다.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회복되어 다시 하나님의 신부(백성)가 될 것이라는 예언적 이름입니다. 멀리멀리 갔던 주의 백성들이 주님께 다시 돌아와 위로받습니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