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교인은 매년 급감하고 있으며, 문을 닫는 교회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전도의 열정은 보이지 않는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2050년에는 한국의 기독교 인구가 300만~4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교회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한국교회가 다시 도약할 수 있을까. 그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전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중요한 것은 전도의 방법이다. 지금까지 전도 방법은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는 내용의 전도지를 들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잘 받지도 않을뿐더러 받아도 대부분은 휴지통에 버린다.
비효과적인 방법이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김치원(한국창조과학회 이사) 목사는 전도지를 받으면 표지만 보고도 궁금해 읽어보고 싶은 전도지, 주머니에 넣었다가 다시 읽어보다가 창조주를 발견하는 그런 전도지를 만들 수 없을까를 고민했다. 오랜 연구 끝에 창조과학에 복음을 담은 특별한 전도지(소책자, 16면 칼라 인쇄)를 출시했다.
표지에는 ‘우리는 지금 초대형 지구 비행기(승객 70억)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라며 누구나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졌다. 읽어볼 수밖에 없다. 이 전도지는 처음부터 종교적인 접근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접근해 먼저 창조가 과학적 사실임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그리고 창조주의 존재를 쉽게 이해함은 물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했다.
전도지의 콘셉트는 비행기다. 비행기 안에는 승객에게 필요한 산소와 물, 기내식 등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듯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도 산소와 물, 먹을 양식이 공급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구가 빅뱅이나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성경 기록이 얼마나 과학적 사실인가를 밝혀주고 있다.
나아가 지구 비행기의 공전속도는 무려 시속 10만7000㎞(총알의 약 100배)인데도 전혀 흔들림이나 소음이 없다는 것과 이상적인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 이상적인 지구의 자전 속도, 이상적인 지구의 경사각, 이상적인 지구와 달의 거리 등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 창조가 아니고는 설명할 길이 없음을 설명한다. 비행기 승객의 운명이 기장의 손안에 있듯 인류의 운명 역시 창조주의 손안에 있으므로 피조물인 인간은 마땅히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동안 국내외 다수의 교회에서 이 전도지를 사용했다. 창원 서머나교회 7000부, 수원중앙교회 4000부, 군포성산교회 6000부, 전주성결교회 2000부, 순천남부교회 6000부, 새빛전원교회 5000부, 미국 G3교회 4000부로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김 목사는 “창조과학 전도지야 말로 학교에서 배운 빅뱅과 진화론에 세뇌된 현대인들을 전도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도지 문의 010-3938-1947.
이범진 드림업 기자 sensation@dreamup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