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건강검진 우대 혜택 경영주 건강관리 프로그램 도입

입력 2019-07-11 23:15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맹점 경영주의 건강관리와 복지증진을 위해 ‘경영주 건강 케어 프로그램’(사진)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주와 본사가 소통하는 세븐일레븐의 ‘경영주 편의연구소’는 한국 건강관리협회와 제휴를 맺고 모든 경영주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검진 외에도 컴퓨터단층촬영(CT), 초음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전국 16개 검진 기관에서 경영주와 직계 가족까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신 건강을 돕는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도 마련됐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