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9.7.13)

입력 2019-07-12 17:02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눅 11:17)

“Jesus knew their thoughts and said to them: “Any kingdom divided against itself will be ruined, and 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will fall.”(Luke 11:17)

우리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버리고, 지극히 화평한 마음으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함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은 모든 사망의 권세와 사탄의 세력을 무너뜨리는 힘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자녀들을, 부모님을, 이웃을 의심 없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의 고민과 그들의 아픔이 느껴질 때 스스로 분쟁하는 가정이 아니라 주님의 평안이 가득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위정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남북의 지도자가, 여와 야의 대표가, 세대와 세대가 만나서 화해하고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아야 합니다. 분쟁하지 않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