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복원 작업 마친 ‘경복궁 흥복전’

입력 2019-07-10 18:51

2015년 시작했던 복원 작업이 완료된 경복궁 흥복전(興福殿)이 10일 공개됐다. 흥복전은 조선시대 고종이 외국 사신을 접견한 장소다. 1866~67년 경복궁을 중건할 때 영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거주한 창의궁 함일재를 옮겨 지었다고 전한다. 문화재청은 내년엔 흥복전 내부도 개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