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빽다방 아이스크림 3종’을 단독 출시했다(사진). 롯데푸드와 손잡고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의 인기 여름 음료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탄생시켰다.
빽다방에서 ‘딸바’로 인기를 끈 음료 메뉴 ‘완전딸기바나나 빽스치노’는 딸기바나나 아이스크림으로 출시됐다. 밀크셰이크 메뉴는 밀크 아이스크림, 완전초코 메뉴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으로 각각 탈바꿈했다. 빽다방 아이스크림 3종은 474㎖ 용량의 파인트(pint)컵 형태로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앞서 죠스바와 수박바, 아맛나 등도 파인트 컵 형태로 리뉴얼해 출시했다.
홈플러스는 빽다방 아이스크림을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했다. 빽다방 아이스크림은 1주일 만에 2만5000개가 팔릴 만큼 인기를 끌면서 지난달 25일 오프라인 매장에도 정식 출시됐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