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청소년 위한 복음전도축제

입력 2019-07-10 00:05
대구동부교회(김서택 목사)가 오는 29~30일 교회에서 ‘제12회 청소년 은혜축제’를 개최한다. 은혜축제는 대구동부교회가 대구·경북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음전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열고 있다. 지금까지 1만여명이 참석했다.

축제에는 대구동부교회를 비롯해 동신교회 남부교회 경산중앙교회 중·고등부와 신명고 청도고 등 대구·경북 18개 기독 동아리가 참여한다. 교회와 학교별로 중창이나 댄스 등을 선보이는 시간도 있다.

대구동부교회 관계자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열광적으로 찬양하고 깊이 있는 말씀을 들으며 인격적으로 예수를 만나고 있다”면서 “김서택 목사와 유수환 부목사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석자 전원에게 티셔츠와 손선풍기를 선물로 준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