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 6:10~11)
“Finally,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his mighty power.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Ephesians 6:10~11)
본문은 성도들이 임할 영적 전투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전투의 대상은 사탄인데, 전투의 승리를 위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말합니다. 사탄의 간계는 우리를 세상의 소망대로 살게끔 이끕니다.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사람을, 나아가 사랑을 믿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불신을 조장합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주께서 주시는 힘으로 강건해진 성도는 어두운 죄악 길에서도 주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주께서 강건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이깁니다. 사랑은 늘 옳습니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