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15~16일 이슬람대책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9-07-05 00:0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이슬람대책위(위원장 윤익세 목사)가 오는 15~16일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한편으로 경계하고 한편으로 사랑하라’를 주제로 2019 이슬람대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에는 6명의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아카데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던 이란계 영국인 아즈베리(가명) 목사가 다시 방한해 ‘무슬림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강의한다.

유해석(FIM 대표) 선교사, 김성봉(한국성서대) 전호진(미얀마 개혁장로교회신학교) 김지호(칼빈대) 교수, 김영한(숭실대) 명예교수도 강사로 나선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 숙박시 5만원이며 책자와 식사가 제공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