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컨세션 매장(공항, 호텔 등에 입점한 식음료 매장) ‘아워홈 푸디움’이 2019 에어포트 푸드 앤드 비버리지 어워드(FAB) 올해의 푸드홀 부문에서 아·태 지역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사진).
FAB어워드는 여행전문지 세계 250여개 공항 식음료 매장의 디자인 등을 심사해 상을 준다. 행사 관계자는 “국제공항 컨세션 사업장 특성상 세계 각국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아워홈 푸디움은 다채로운 메뉴는 물론 인테리어 콘셉트, 서비스, 프로모션 등을 통해 동서양 식문화 경험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워홈 푸디움은 2017년에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