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서실장 이기우·국회 대변인 한민수

입력 2019-07-01 19:59

문희상 국회의장이 1일 차관급인 의장 비서실장에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기우(왼쪽 사진) 의장 정무수석을 임명했다.

또 정무수석(1급)에는 이계성 국회 대변인, 정책수석(1급)에는 최광필 의장 정무조정비서관, 국회 대변인(1급)에는 한민수(오른쪽) 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 비서실장은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지냈다. 이 정무수석은 한국일보 정치담당 부국장,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 정책수석은 문희상 의원실 보좌관을 거쳤다.

한 대변인은 국민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지냈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