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두호동에 들어서는 ‘두호 SK뷰 푸르지오’가 포항 부동산 시장을 향한 기대감을 안고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017년 발생한 지진으로 잠시 주춤했던 포항 부동산 시장은 지진 원인이 밝혀지면서 다시 활력을 찾는 모양새다. 실제 포항시 대부분의 공공시설은 지난해 말 기준 응급복구공사를 마치고 추가 공사를 진행하거나 재건축을 위한 실시설계 단계를 거치고 있다. 정부가 향후 5년간 특별재생사업에 2257억원을 투입해 주택 및 기반시설 정비와 공동시설 설치에 나서겠다고 밝힌 점도 호재다.
이런 가운데 SK건설과 대우건설이 두호동 1022, 1058번지 일대에서 두호 SK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로 들어서며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지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새천년도로, 포항IC 등이 가깝고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을 통해 전국 광역 교통망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에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알파룸(일부세대), 복도팬트리(일부세대) 등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지면적의 약 3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단지 내 다양한 휴게 및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생활의 편리성과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고 최첨단 IoT 서비스도 적용된다.
계약금 1차 500만원을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 파격적 분양 혜택을 선보인다. 잔금 30% 중 20%는 입주 2년 뒤에 치를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