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 달성에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분양 중이다. 지역 내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이자 초역세권 아파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이며 아파트 674세대, 오피스텔 62실 등 총 73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전용면적 기준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며 아파트는 4베이 판상형,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됐다.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난해 무려 50만783명(34개 단지)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처음으로 청약자 50만 시대를 열었다. 올해도 1월부터 4월 이미 1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고 이중 9개 단지가 1순위에서 모두 청약을 마치는 등 흥행 열기가 여전하다. 지난해 다사읍 아파트 거래총액은 3649억으로 거래총액 조사가 시작된 2006년(497억)과 비교하면 13년 새 아파트 시장규모가 약 7.3배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637-6번지 일원에 위치해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 초역세권 입지다. 대형상업시설은 물론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고,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호재도 추가될 예정이다. 다사읍 일대로 오는 2020년 대구외곽순환도로와 다사-왜관 광역도로 등 2개의 광역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혼잡한 대구 도심을 거치지 않고 인근 주요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전 세대 100%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시켰고,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배치와 단지 중앙 광장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현관창고, 현관팬트리, 주방팬트리,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세대현관 에어샤워 및 미세먼지 저감 방충망(나도 방진망) 등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이마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