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청년창업가와 지역우수중소기업,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동반 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롯데마트 청년식당’은 청년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들에게 롯데마트 입점 등 판로 지원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시작한 ‘청년식당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크게 부담으로 느끼는 인테리어, 집기, 설비 지원 등 초기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매장 운영 기회, 메뉴 개발, 고객 응대 등의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외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청년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도 운영하고 있다. ‘청년식당’의 운영 경험과 유통 노하우를 살려 청년창업가들에게 창업절차, 영업경험과 경영지식 등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한식 ‘서울설렁탕’, ‘송가식탁’, 중식 ‘아시안키친’, ‘샹스마라탕’, 일식 ‘빠삭돈카츠’, 간식 ‘아이엠스테이크’, ‘벨리스핫도그’, ‘로블’카페 등 총 8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청년창업가는 상품 홍보를 진행하고, 상품 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청년 창업가와 MD의 오픈형 소통 플랫폼 ‘L-Startup Box’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이 개발한 아이템들이 롯데마트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