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새로운 교회의 존재 양식’ 한국교회에 적용할 방법은

입력 2019-06-26 00:02 수정 2019-06-26 14:34

국민일보와 변혁한국은 다음 달 2일 경기도 성남 할렐루야교회에서 ‘새로운 교회의 존재 양식…교회의 신선한 표현들’ 포럼을 개최합니다. 전통적인 교회로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이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가 먼저 세상 사람들 속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성공회가 국교인 영국에서는 ‘교회의 신선한 표현(Fresh Expressions: FX)’이라 불리는 새로운 운동을 통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FX는 카페, 도서관, 빵집, 거리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을 만나는 새로운 모습의 교회를 뜻합니다. 이를 지도해 온 필립 포터 성공회 사제와 마이클 모이나 박사를 초청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왜 새로운 형태의 교회가 필요한지, 한국에서는 어떻게 접목할지 답을 찾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포럼 이후 이들과 영국의 구체적인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살펴보는 워크숍이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CS프라자 6층 비전홀에서 열립니다. 한국의 현실에 맞게 적용할 방법을 찾아보는 좌담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개최됩니다. 목회의 패러다임 전환을 고민하며 새로운 목회 대안을 찾고 있는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지도자 등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9년 7월 2일(화) 오전 9시30분~오후 6시

◇장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할렐루야교회 중성전

◇주관: 국민일보·변혁한국

◇주최: 한미준21, 미래목회포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

◇참가 신청 및 문의: http://bit.ly/2DR0cfA

070-4624-1076(문자수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