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피르미누 전매특허 ‘노룩’ 골… 브라질 코파 아메리카 8강행

입력 2019-06-23 20:08

호베르투 피르미누(앞)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페루와의 코파 아메리카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키퍼까지 제친 후 ‘노룩(No-Look)’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피르미누는 소속팀인 리버풀에서도 종종 골문이 아닌 다른 곳을 바라보며 골을 성공시키는 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브라질은 피르미누의 골을 포함해 무려 5골을 넣으며 페루를 5대 0으로 대파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2승 1무로 토너먼트 8강에 진출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