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협회장에 한겨레신문 양상우 사장

입력 2019-06-20 22:17

한국디지털뉴스협회가 20일 제주도 히든클리프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한겨레신문 양상우(사진) 사장을 선출했다. 부회장직은 파이낸셜뉴스 김주현 사장과 매일신문 이상택 사장이 맡는다.

이사로는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 스포츠서울 유지환 사장, 부산일보 김진수 사장, 경인일보 김화양 사장, 중도일보 김현수 사장, 경남신문 최광주 사장, SBS 박정훈 사장이 뽑혔다. 경향신문 이동현 사장과 전북도민일보 임환 사장이 감사를 맡는다. 집행위원장으로는 파이낸셜뉴스 선재관 차장이 선임됐다.

한국디지털뉴스협회는 디지털뉴스 저작권 신탁사업(뉴스코리아) 추진을 목적으로 2006년 4월 창립됐다. 현재 전국 85개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신탁관리 중이다.

강경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