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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열살 소녀의 기적… 닷새 만에 세계 최대 난코스 암벽 정복
입력
2019-06-20 19:43
미국의 10살 소녀 셀라 슈네이터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엘캐피탄 암벽을 오르고 있다. 엘캐피탄은 높이 910m에 달하는 수직 암벽으로 세계 최대 난코스 중 하나다. 셀라는 8일 등반을 시작해 닷새 만인 12일 정상에 올랐고 엘캐피탄 등정에 성공한 가장 어린 등반가가 됐다. AP뉴시스
정상에 도착한 셀라가 기쁨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