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종신보험 ‘진심을품은종신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 성향에 따라 6대 질병의 보장을 강화하거나 생활자금이 두 배로 커지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형과 6대 질병 보장을 강화한 ‘올페이형’, 생활자금 보장을 강화한 ‘생활자금플랜형’의 총 3가지로 구분돼 있다.
‘진심을품은종신보험1’(무배당, 저해지환급형)은 충분한 치료자금을 보장한다. 6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 진단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추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한 ‘올페이급여금’이 지급된다. 상품 가입 시 약정한 보험료 납입기간의 보험료 총액을 모두 치료비로 돌려받는 개념이다.
‘진심을품은종신보험2’(무배당, 저해지환급형)는 6대 질병 진단 이후 생활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6대 질병 진단 시 ‘생활자금플랜급여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고, 수령하지 않는다면 연복리 2.75%로 적립돼 생활자금 재원이 배로 늘어난다. 긴급자금이 필요시 일시 수령할 수도 있다.
진심을품은종신보험 1, 2는 모두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사망보험금이 가입금액의 110%까지 늘어난다. 이후에는 고객이 신청한 비율과 기간에 비례해 사망보험금이 감액되는 방식으로 생활자금이 지급된다. 생활자금의 첫 수령 시점은 45세부터 최대 9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지급기간은 5년에서 55년, 최대 100세까지다. 이 상품은 주계약과 일부 특약이 저해지환급형 구조로 구성돼 있다.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보다 적지만 보험료가 저렴하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일반형과 해지환급금이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