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카로 지역의 시나붕 화산이 지난 9일 검은 연기와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 시나붕 화산이 이날 폭발하면서 화산재가 상공 7㎞ 지점까지 솟구쳤다. 화산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은 온통 화산재로 뒤덮였다. 시나붕 화산은 400년간 휴화산 상태로 있다가 2010년 활동을 재개했고, 2014년에는 대규모 폭발을 일으켜 16명이 사망했다. AP뉴시스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카로 지역의 시나붕 화산이 지난 9일 검은 연기와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 시나붕 화산이 이날 폭발하면서 화산재가 상공 7㎞ 지점까지 솟구쳤다. 화산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변은 온통 화산재로 뒤덮였다. 시나붕 화산은 400년간 휴화산 상태로 있다가 2010년 활동을 재개했고, 2014년에는 대규모 폭발을 일으켜 16명이 사망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