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전후해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웨덴, 헝가리 유럽 5개국의 LG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사무실이 교외 지역에 위치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스페인, 포르투갈에서는 나무 심는 활동 등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런던 피커딜리 광장과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두 곳은 런던과 뉴욕을 상징하는 공간이라 현지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효과적이다. 이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4주간 계속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