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내게 꼭 맞는 배우자 찾기

입력 2019-06-07 00:04

결혼하고 싶다면 다음 질문에 준비가 돼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라. 독신일 때와 같이 살 수 없고, 상처를 경험할 것이며 때론 위험도 감수해야 하는데 괜찮은가. 상대에게 연약함을 드러내고 친밀해져야 하는데 무방한가. 저자는 결혼을 위해선 자신의 자질과 특성을 먼저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미래의 배우자에 관해 최대한 많은 것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독교 상담가로서 관계와 치유에 대해 90여권의 책을 써온 저자는 치유 상담 전문가이자 결혼예비학교의 개척자다. 그는 잘 통하는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선 고민만 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행동하라고 조언한다.

임보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