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그림·도면 통해 거북선의 모든 것 해부

입력 2019-06-08 04:08



1990년대에 200만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를 기억하는지. 당시 이 책을 펴낸 디자이너 한호림이 이번엔 거북선을 분석한 책을 출간했다. 젊은 시절부터 거북선의 정체가 궁금했다는 저자는 7년 넘게 연구에 매달렸다고 한다. 각종 그림과 도면을 통해 거북선의 모든 것을 살필 수 있는 신간이다. 92쪽, 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