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 높여… 최상의 조망권도 장점

입력 2019-05-30 22:10
GS건설 제공

GS건설이 6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과천제이드자이’ 분양에 나선다. ‘자이’ 브랜드 옷을 입은 공공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된다. 전 타입 소형 구성으로 젊은 세대 중심의 1~2인 가구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시에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전체 면적 135만3090㎡에 아파트 12개 단지와 상업시설, 업무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향후 주거와 교통, 환경, 산업, 네트워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과천 내 새로운 자족도시로 발돋움해 구도심과 노후화된 평촌신도시의 대체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제이드자이는 타운 내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47번 국도 우회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의왕IC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옆 공원조성과 함께 맞은편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심 통학 환경도 갖췄다. 맞닿아있는 지식산업단지 부지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하면 직주근접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로 일조량을 높였고, 단지 남·서측이 근린공원과 완충농지 등으로 둘러싸여 최상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붙박이장 등의 제공으로 소형아파트지만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타입에 따라 팬트리와 알파룸, 다용도실과 발코니 공간이 마련돼 수납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동천동 901번지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