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전후 유럽의 역사 조명한 최고의 작품

입력 2019-06-01 04:05

전후 유럽의 역사를 다룬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책이다. 2차 대전 이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유럽사를 다룬다. 2008년 국내에 처음 번역됐었는데 이번에 나온 건 개역판이다. 초역판의 번역 오류를 수정했고 문장도 많이 다듬었다고 한다. 조행복 옮김, 840쪽(1권)·720쪽(2권), 각 권 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