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부르고, 베트남인들은 ‘미국 전쟁’이라고 일컫는 바로 그 전쟁에 관한 이야기다. 전쟁이 남긴 흔적을 하나씩 살피면서 전쟁에 연루된 사람들이 마주한 윤리적 문제까지 다루고 있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2016년 베트남전을 다룬 소설 ‘동조자’로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부희령 옮김, 440쪽, 2만2000원.
미국인들은 ‘베트남 전쟁’이라고 부르고, 베트남인들은 ‘미국 전쟁’이라고 일컫는 바로 그 전쟁에 관한 이야기다. 전쟁이 남긴 흔적을 하나씩 살피면서 전쟁에 연루된 사람들이 마주한 윤리적 문제까지 다루고 있는 논픽션이다. 저자는 2016년 베트남전을 다룬 소설 ‘동조자’로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부희령 옮김, 440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