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

입력 2019-05-29 18:02
삼성물산이 개최한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현장체험 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삶의 가치를 더하고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상사·패션·리조트 부문별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왔다. 미래세대에 공정한 기회를, 지역사회에 개선된 생활환경을, 지구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3대 사회공헌 방향으로 삼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를 중점 분야로 선정해 다양한 교육 환경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7년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는 삼성물산의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 교육에 초점을 맞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한 학기(15주, 총 30시간) 동안 전문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자유학기제에 참여 중인 중학생들에게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과정 중 학생들은 삼성물산 4개 부문 사업장을 방문해 여러 과제를 수행할 기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