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울렛츠고’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렛츠고는 전국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롯데아울렛 22개 점포에 입점한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롯데아울렛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로, 상시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에 최대 30%를 추가 할인해 준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톰보이’ ‘보브’ 등 여성 패션 브랜드의 지난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판매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과 ‘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키즈 다운’을 10만원 미만 가격에 판매한다.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주얼리 행사를 통해 ‘골든듀’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 행사와 공룡 퍼레이드, 불꽃놀이쇼를 진행해 가족과 함께 롯데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언배 롯데백화점 MD팀장은 “이번 아울렛츠고 행사는 역대 최다 브랜드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