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 사회공헌·봉사… 이웃 더 가까이

입력 2019-05-29 17:49
GS건설 관계자들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만들고 있다. GS그룹 제공

GS그룹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능동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여 운영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데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를 오픈했다. 2016년 11월 200호점을 완공했으며 지난해 말 260호점까지 열었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가정이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교육, 문화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무지갯빛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지원하고 바르게 자라나갈 힘이 되어 주고자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사회 소외계층 지원, 지역 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