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낙태금지법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보수 성향이 짙은 앨라배마주 의회는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마저 예외를 두지 않는 초강력 낙태금지법을 가결해 전국적인 논란을 일으켰다. 시위는 이날 미국 전역 400여곳에서 열렸다. AP뉴시스
분홍색 셔츠를 입은 시민들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낙태금지법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보수 성향이 짙은 앨라배마주 의회는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마저 예외를 두지 않는 초강력 낙태금지법을 가결해 전국적인 논란을 일으켰다. 시위는 이날 미국 전역 400여곳에서 열렸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