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군 가족 지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입력 2019-05-22 22:32

롯데그룹은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여성가족부·국방부와 군 가족 양육 지원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롯데는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군 관사에 공동육아나눔터 16개를 설치했다.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추가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협약에)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보수 등을 진행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2022년까지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9개를 추가로 세우고 기존 시설은 보수할 방침이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사장은 “롯데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